안녕하세요!
병천, 신계리에서 소고기 진하게 먹고 싶을데 가는 곳!
신계리에 있는 불난집입니다.
특별한 날이나 소고기를 제대로 즐기고 싶을 때 꼭 방문한답니다!
올해로 9년째 되는 오래된 맛집입니다.
육회랑 같이 소고기를 먹는게 저의 코스!
(한기대 근처 마땅한 육회가..ㅋㅋ 전 없다고 생각해요)
여기는 이모님이랑 어머님이 직접 된장, 김치도 직접!
솜씨가 좋으셔서 밑반찬이랑 먹다보면, 고기 별로 안먹었는데도
이미 내 배는 불러있다는....
부글부글 엄마 된장 맛이에요 ㅎㅎ
(두부가 계속 어디서 나와..)
불판은 시키는 메뉴에 따라 최적의 불판이 나온답니다~
저는 차돌이랑, 갈비살 주문했어요!
저기 불판 위 밥 보이세요? 누릉지 만들고 있는거
사장님이 저녁 안드시고 빈속에 술드시는 분들을 위한 배려로 구상하신거라고 해요..!
감동..
고기야 어능 익거라!!
원래는 육회를 따로 시키는데..
다른걸 시켜봤어요.
한우육회냉면..
이름만 봐도 맛있겠죠?
면이 참 야들야들하고 육회랑 먹어서 정말 푸짐한 냉면이였어요..ㅎㅎ
저가 국물 아래는 야채 듬뿍이었답니다.
기쁜 일이나, 힘 내야할 때 자주갔던 불난집!
학생이 가기에는 가격이 있지만,
지친 학교 생활 속에서 든든하게 먹어야할 때
꼭 가봐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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